제 9차 ICCN 총회 인도 케랄라에서 성황리에 개최

Nov 16, 2023

- 11. 10~14, 코지코데에서 26개국 100명 전문가 참가

- 2023~2027, 인도 포크랜드 차기 사무국으로 선출

- 컬처 마스터즈 (한국) 등 3개 기관 준회원 기관으로 가입 승인

제9차 ICCN 총회가 2023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도 케랄라주 코지코데에서

사무국 (스페인 발렌시아)과 인도 케랄라주 V. 자야라잔 박사가 이끄는 인도 포크랜드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26개국에서 온 100명의 대표가 참여했다.

ICCN은 유네스코 인가 기관으로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도시 간 협력을

촉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도시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문화발전을 위한

도모하고 문화 다양성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월 11일과 12일에는 국제 전문가 세미나, 글로벌 대화 교류, 문화 공연, 전시회 등이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 아마레스워 갈라(Amareswar Galla) 교수는 "다양성 증진과

유산 보존"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으며 이번 행사에 초청 전문가로 참석한 박성용

컬처마스터즈 대표가 글로벌 문화협력 활성화와 미래 사업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아울러, 알리 칼리파(Ali Kalifa) IOV 세계회장 역시 ICCN과 IOV의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벌 대화 교류(Global Dialogue Exchange) 세션에는 인도의 고위

정치인과 Shashi Tharoor와 같은 저명한 외교관이자 작가가 참여했다.

아울러, ICCN 총회에서 회의 의제에 따라 GA의 검토 후 다음의 중요한 결정이

이뤄졌다.

1. 사무국의 운영 보고

2. 지속 가능한 개발 계획('23-24) 실행 주제:


- 연회비

- 회원의 참여

- 컬처 마스터즈, 보츠와나 기관, 네팔 지적재산권센터(CIPN) 등

3개기관을 신규 준회원으로 승인.


3. 사무국 선거 (2023-2027)

인도 포클랜드(Folkland, India) (대표 자야라잔 박사)를 새로운 사무국으로

승인.

4. 향후 행사 개최지 선정

- 주제별 워크숍(2024): 잠정적으로 사무국이 2023년 12월에 예정된

정부간 회의에서 보츠와나 정부와 협의 예정.

- 2025년 GA 개최 관련 한국 강릉시의 제안 승인.

5. 집행위원 선출('23-25)과 관련, 하프트 호나레 니아카네 파르시 예술문화원과

강릉시청의 신청서 심사후 승인.


이어서,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UNSDG)와 제휴하여 MKC 소개, 티그리스의 웰니스

혁명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문화센터 등 기관 방문과 함께 제9차

ICCN 총회는 모든 프로그램이 공식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를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발렌시아 사무국 팀과 현지

주관기관인 인도 포클랜드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