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05, 2023
세계민족예술축전(WEPAF, 11.2~5,청라야외음악당)을 추진 중인 박성용 집행위원장이 8월 24일 페루대사관을 예방하고 폴 뒤클로스 주한 페루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대사관측은 페루 정부가 올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WEPAF에 6명의 공연단으로 구성된 공연단을 파견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WEPAF를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에 참여하고, 페루 문화를 한국 사회는 물론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므로 축전 조직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공연단 파견에 대해 페루 정부와 대사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로써, 페루 대사관은 WEPAF 2023의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양측은 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